O다리나 X다리는 뼈 자체가 휘어지기 보다는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이 돌아가서 나타나는 형태가 많습니다.
특히 비만 아동의 경우 X형 휜 다리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으며 오래 방치할 경우 2차 변형으로 발의 변형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휜 다리는 다리 길이의 차이, 골반의 틀어짐 뿐만 아니라 팔자걸음과 안짱걸음 등의 잘못된 걸음걸이를 유발해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운동수행 능력을 떨어뜨리고 성장기 아이의 심리적 자존감을 떨어뜨립니다.
4단계 이상의 휜 다리의 경우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가져와 휜 다리 정도가 심해지는 악순환을 야기합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보행자세 교정과 비만, 영양관리와 더불어 약화된 근육을 강화하고 경직된 근육의 이완 등 고관절과 무릎관절에 영향에 주는 요소를 관리하고 가정에서도 실천 할 수 있는 유연성 · 근력 강화 체조를 교육하여 쭉 뻗은 일자다리가 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발바닥 아치는 스프링 인대라고도 불리며 체중을 분산시키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의 아치가 무너져있는 평발 또는 발 아치가 과한 요족의 경우 오래 걷기가 힘들고 체중을 지탱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작은 활동에도 쉽게 지치고 무릎과 고관절,
요골반대의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어 전반적인 자세가 틀어지며 안짱걸음과 팔자걸음과 같은 잘못된 보행자세를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활동량이 줄고 체력저하로 이어져 성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짝다리나 다리 꼬기와 같은 생활습관과 사고로 인한 골절 등의 부상으로 인한 허리와 골반의 자세불균형이 오랜 기간 방치 될 경우,
다리길이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길이 차이는 보행 시 한쪽으로 충격이나 피로가 누적되어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로 인해 발목과 고관절 및 허리와 골반을 틀어지게 합니다.
저희는 정상 아치를 만들어주고 다리길이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인솔을 제작 및 착용 후 바른 자세로 걷는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경직된 다리, 골반 관련 근육 이완을 위한 교정을 진행합니다.
자연스럽게 서 있는 옆 모습을 보았을 때, 신체의 기준선보다 배를 내밀고 있거나 엉덩이가 뒤로 빼고 있거나 허리의 곡선이 없이 일자가 되어있으면
척추 자세변형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변형이 일어나면 중추신경과 중요혈관이 방해를 받아 인체의 순환 및 신호체계가 무너지게 되며, 장시간 앉아 있지 못하거나 심할 경우 일상에서도 쉽게 허리의 통증이 발생하여 학업 집중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S형이나 C형으로 휘는 척추측만증 또한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의 좌우 불균형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깨나 목의 좌우 불균형과 근육의 경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통증이 발생하거나 소화 흡수력이 저하되어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교정이 필요합니다.
슈퍼키즈는 좌우 척추분절 검사 후, MET 등으로 해당 관절을 이완하여 가동범위를 정상화 시키고, PRT 등으로 근경직과 통증을 완화, 등속성 장비로 허리 근기능을 강화하여 자세를 개선시킵니다.
